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 참여자 모집

    - 만 40세 미만 청년 예술가의 참신한 아이디어 기반 무대화 지원 프로젝트

- 2025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원 혜택과 창작 컨설팅, 워크숍, 멘토링까지
 
- 60분 단독공연과 2025 서울아트마켓 협력 쇼케이스의 기회까지

2025 젊은국악 단장 참여자 모집

- 모집기간 : 2025년 3월 13일(목) ~ 4월 5일(토)
- 모집대상 : 만 40세 미만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예술가 및 단체
- 쇼케이스 선발인원 : 4팀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가 창작 지원사업 ‘젊은국악 단장’의 참여자를 3월 13일(목)부터 4월 5일(토)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젊은국악 단장’은 2017년 서울시와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 제작 전반을 지원하여 전통예술 기반의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3팀을 선발해 본공연 제작지원금을 지원했던 방식에서, 장르 구분 없이 총 4팀을 선발해 쇼케이스 창작지원금(200만원)을 별도 지원하고, 쇼케이스 참가자 중 최종 2팀을 선발해 본공연 제작지원금(1천만원)을 비롯해 홍보 프로필 및 공연 실황 사진, 영상 촬영 등 홍보마케팅과 연습공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 혜택과 참여기회를 넓혔다. 또한, 본공연을 통해 ‘2025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팀에게는 2026년 서울남산국악당 기획공연의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만 40세 미만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및 단체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작 컨설팅과 워크숍이 지원되며, 6월 쇼케이스를 통하여 최종 2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팀은 약 3개월 동안 신작 제작을 위한 멘토링과 무대 기술 및 인력을 지원받아 오는 9월 60분간의 단독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더불어, 10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서울아트마켓 협력 쇼케이스 무대에서 국내외 공연관계자에게 신작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에 대한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신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예술분야의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가는 오는 4월 5일(토)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사업팀 02-6358-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