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은 9월 2일 (목요일)오전 9시 연극<십이야> 출연진과 스태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남산국악당을 찾는 관객분들과 출연진을 포함한 공연관계자의 안전을 위하여 금일(9월2일 19:30)에 예정된 공연을 포함하여 9월11일까지 극단 여행자의 <십이야>의 잔여 회차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서울남산국악당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서울남산국악당에 출입하는 모든 공연 관계자들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코로나 PCR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방역관리등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남산국악당의 전 직원과 공연관계자들은 현재 PCR검사 진행 후 검사결과가 나올때 까지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8월31일(화), 9월1일(수) 십이야 관람객 명단을 확보하여 보건당국에 제출예정입니다. 이후 보건당국에서 관람객명단에서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여 별도 안내 드릴 예정이며, 공연을 예약하신 모든 분들에게 개별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환불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객뿐 아니라 배우 및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오니 너른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연장 폐쇄조치로 공연이 취소되었고, 재공연을 추진하면서 공연기간 내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서 방역지침을 충실히 지켜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관객분을 비롯한 창작진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차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방역당국과 서울시의 지침에 따라 서울남산국악당 SNS. 홈페이지,예매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9월2일 서울남산국악당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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