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티에(Moitié)
김은혜와 한문경의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é)는 프랑스어로 절반(half)이라는 뜻이다. 듀오연주로 받은 금액의 절반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려 한다. 현존하는 작곡가, 특히 한국작곡가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요한 세바스찬 바하, 스크리아빈, 피아졸라, 림스키-코르사코프, 알베니즈 등 클래식음악을 타악듀오 버전으로 편곡하여 소개하는 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0년 가을 금호아트홀 아름다운목요일 시리즈로 시작된 모아티에의 공연은 2012년 일신홀에서의 첫번째 모아티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다양한 공연장을 통해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혜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 /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사 졸업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서울예고, 예원학교 출강
서울타악기앙상블 단원, 타악듀오 모아티에 단원, TIMF 앙상블 단원
한문경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 및 석사 졸업 /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서울예고, 예원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 타악듀오 모아티에 단원, TIMF 앙상블 단원
❍ 김보라
안무가 김보라는 현재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장르와 공간의 개념을 허무는 작업과 논리, 개념으로 박제된 작업들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감각의 향연'을 만들어 내는 안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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