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민속의 하나이자 독특한 전통예술로써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굿' 단지 종교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예술의 퍼포먼스로써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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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수) 오후 7시 <서울 봉화산 도당굿>4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서울의 대표적인 마을굿으로, 매년 음력 3월3일(삼짇날), 음력 6월1일(牛치성)에 봉화산자락 6개 마을의 평안과 마을사람들의 무병과 복을 기원하고자 실시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화동, 상봉동, 신내동이 함께 지내오다 1960년대 말부터 3개 마을에서 번갈아 지내왔는데, 2000년부터는 봉화산 도당굿 보존위원회에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
10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동해안 별신굿 만선>동해안별신굿보존회 설립 32주년을 맞아 4대째 무업을 계승하고 있는 세습무 김씨 가계의 삶과 음악적 유산이 담긴 동해안별신굿 ‘만선’이 무대에 오릅니다. |
10월 21일(토) 오후 4시 <황해도굿 만신 이해경의 대동한마당>이해경 만신은 김금화(중요무형문화재 82-2호, 서해안풍어제 및 대동굿 예능 보유자)로부터 1991년 3월 24일 신내림을 받은 후 무당으로서의 활동과 함께 영화 출연, 지화 작품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무속과 예술을 넘나드는 삶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또는 인터파크(https://goo.gl/z6bGWt)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시의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공연료의 95%를 할인받아 1,000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일시 : 2017년 10월 18일(수) 19:00, 19일(목) 19:30 21일(토) 16:00 총3일 (3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