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금)에는 제나탱고가 <탱고 산조 – 새로운 빛의 탄생>
제나탱고는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의 형태인 산조를 국악과 탱고의 만남을 주제로 풀어낼 예정인데요.
기존에 쓰던 산조(散調)의 한자는 ‘고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나 제나탱고가 새롭게 탄생시키는 탱고 산조(産照)는 낳을 산, 밝을 조의 한자를 사용하여 ‘탱고와 국악 산조의 만남으로 우리 음악의 새로운 길을 밝혀줄 빛을 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아코디언, 바이올린, 타악, 베이스, 해금, 대금 등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 ‘New진도아리랑’, ‘강원아리랑’, ‘Fuga Y Misterio’(탱고산조), ‘제나애국가’ ‘록산느의 탱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악기와 탱고악기, 탱고보컬의 기량을 뽐내는 새로운 형태의 탱고 산조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시의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공연료를 특별 할인받아 1,000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그 밖에 학생, 중구 구민, 남산골한옥마을 체험 참여자,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예매해야겠죠?!
(공연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공연기획팀 02-2261-0500)
예매 : https://goo.gl/gXGu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