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직페스티벌은 주영한국문화원과 런던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 주관사인 시리어스(SERIOUS)가 2013년부터 공동 주관하고 있는 축제로, 올해 제7회를 맞은 세계적인 한국음악 축제다. 올해는 매년 런던 현지에서 개최되던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 (토)부터 11월 16일 (월)까지 라이브와 온라인 공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뮤직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서울남산국악당, 국립극장, 예술경영센터가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내실 있는 공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치, 악단광칠, 헤이스트링, 잠비나이 등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18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든 공연이
주영한국문화원과 시리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국경 제한 없이 '방구석 1열'에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하며 한국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