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타악기와 주법과 음악을 새로운 방향으로 재해석하고 현시대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소리퍼커션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국제적인 현대타악기 연주로 활동하는 최소리를 비롯한 젊은 전통 타악기 연주자와 서양 타악기 듀오 모아티에가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그리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야니스 세나키스, 미국 미니멀 음악의 거장인 스티브 라이히의 작품들이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e/김은혜, 한문경)의 특별 출연으로 함께 연주되며 소리퍼커션 멤버들이 공동으로 창작한 설장구+와 사물놀이+가 새롭게 선보이고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한 작곡가 강혜리의 신작 '노송(老松)'을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 Music of Pieces of Wood
야니스 세나키스Iannis Xenakis: 오코 Okho
강혜리: 노송 老松
소리퍼커션: 설장구+, 사물놀이+
[출연진 소개]
소리퍼커션(SORI PERCUSSION): 최소리, 황인혁, 고경화, 조수민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e) : 김은혜, 한문경